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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정보

[보험뉴스] 서울보증 고객 신용등급 공짜로 조회

서울보증보험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자신의 신용등급을 무료로 조회할 수 있게 된다.

서울보증보험은 12일 개인 고객들의 신용을 철저히 관리하고자 KCB와 제휴해 신용등급 무상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KCB는 서울보증보험, 국민은행, 삼성카드 등 국내 19개 금융회사가 출자하여 만든 개인 신용평가 전문회사다.

서비스 지원은 서울보증보험 증권을 신규로 발급받거나 연장/증액한 개인 계약자를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이뤄진다.

해당 고객은 개인 신용등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출, 카드, 보증 등 각종 신용거래 정보와 신용상태도 무제한 조회할 수 있다. 조회를 아무리 많이 해도 신용등급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

신용등급 관리를 위한 1: 1 전화 상담서비스 등 신용관리 컨설팅도 일부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서울보증보험 지점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sgic.co.kr)에 들어가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고 신용정보 무상조회 서비스를 신청해야 한다.

신청이 완료되면 KCB 올크레딧 홈페이지(www.allcredit.co.kr)에서 회원가입 후 무상으로 조회할 수 있다.

이번 조치로 연간 최대 약 140만명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서울보증보험은 기대한다.


<출처 : 보험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