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손해보험이 타인 자동차를 단기간 운전하던 중 발생하는 사고를 보상해주는 '에듀카 One-Day 자동차보험'을 6월부터 판매한다.
더케이손해보험은 이날 '모바일 앱을 통해 필요한 시점에 실시간 가입을 할 수 있고, 보험료를 영수한 시점부터 바로 보험 효력이 발생하므로 안심하고 운전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는 다른 사람의 차량을 빌려서 운전할 경우, 차량소유자가 가입한 보험계약에 '운전자 범위 확대 특약' 등이 추가돼 있어야만 자동차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 보험은 운전자가 모바일 앱에서 해당 절차를 거치면 바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사고가 났을 때 운전자가 가입한 원-데이 보험에서 보상처리가 되기 때문에 자동차 소유주는 보험을 갱신할 때 보험료 할증의 부담을 덜 수 있다.
이를 위해 더케이손보는 사용자에 대한 인증, 위치기반, 보험료 수납시스템(영수시점부터 보험효력 발생), 차량정보 수신 등을 포함한 '스마트폰 기반의 원-데이 자동차보험 가입시스템' 특허를 출원했다고 설명했다.
원-데이 운전자보험은 자가용I(차량미소유자), 자가용II(차랑소유자), 렌터카(렌터카 이용자) 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험료는 하루 3000원~1만5000원이다
<출처 : 보험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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