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연금보험 수익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업계와 설계사들의 어려움만 커지고 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소비자연맹에서 변액연금보험 수익률 공시 이후 신규가입자는 줄어들고 해약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한 생명보험사에 따르면 전체 영업의 70%정도가 변액연금인데 현재 신규 가입자 규모가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설계사들도 해약이 발생할 경우 수당을 환수해야 하기 때문에 금전적인 손실을 입게 돼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아직 어떠한 명확한 해답이 내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그 어떤 조치도 받지 못한 채 설계사들은 고객들의 오해를 풀기 위해 개별적으로 전화 또는 메일 등을 통해 일일이 해명하고 있는 상황이다.
금소연이 일부러 생보사를 겨냥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연금보험 자체는 해약하려고 가입하기 보다는 노후를 준비하기 위한 것인데 비교를 하려면 연금 개시일에 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보험사라든지 연금보험의 성격에 맞는 비교를 해야 하는데 왜 해약을 기준으로 삼았냐는 것이다.
생보사 관계자는 “수익률을 제대로 따지기 위해 사업비를 공시하라고 한다면 차라리 공시를 할 것”이라며 “변액연금보험은 사업비를 공제한 나머지 금액을 펀드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보험사와 상품마다 사업비도 다른데 잘못된 계산방식으로 산출된 수익률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의 유무를 떠나서 전체 영업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변액연금이기 때문에 영업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조용히 지나기만을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
또한 “변액연금은 펀드와는 달리 계약자가 납입한 총 보험료 이상을 연금액으로 최저 보증하고, 보험가입 후 10
년이상 유지시 비과세 혜택과 사망 보험금 등 보험 본연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사업비가 줄어들고 납입기간 이후에는 사업비가 전혀 들지 않기 때문에 피치 못할 사정이 있지 않다면 장기간 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보험매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소비자연맹에서 변액연금보험 수익률 공시 이후 신규가입자는 줄어들고 해약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한 생명보험사에 따르면 전체 영업의 70%정도가 변액연금인데 현재 신규 가입자 규모가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설계사들도 해약이 발생할 경우 수당을 환수해야 하기 때문에 금전적인 손실을 입게 돼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아직 어떠한 명확한 해답이 내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그 어떤 조치도 받지 못한 채 설계사들은 고객들의 오해를 풀기 위해 개별적으로 전화 또는 메일 등을 통해 일일이 해명하고 있는 상황이다.
금소연이 일부러 생보사를 겨냥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연금보험 자체는 해약하려고 가입하기 보다는 노후를 준비하기 위한 것인데 비교를 하려면 연금 개시일에 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보험사라든지 연금보험의 성격에 맞는 비교를 해야 하는데 왜 해약을 기준으로 삼았냐는 것이다.
생보사 관계자는 “수익률을 제대로 따지기 위해 사업비를 공시하라고 한다면 차라리 공시를 할 것”이라며 “변액연금보험은 사업비를 공제한 나머지 금액을 펀드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보험사와 상품마다 사업비도 다른데 잘못된 계산방식으로 산출된 수익률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의 유무를 떠나서 전체 영업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변액연금이기 때문에 영업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조용히 지나기만을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
또한 “변액연금은 펀드와는 달리 계약자가 납입한 총 보험료 이상을 연금액으로 최저 보증하고, 보험가입 후 10
년이상 유지시 비과세 혜택과 사망 보험금 등 보험 본연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사업비가 줄어들고 납입기간 이후에는 사업비가 전혀 들지 않기 때문에 피치 못할 사정이 있지 않다면 장기간 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보험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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