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를 꾀어 20여 개의 보험상품에 가입시키고 허위로 입원치료를 받게하는 수법으로 1억 원 상당의 보험금을 챙긴 20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4일 이모(28)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대학생 여자친구를 시켜 13개 보험회사에 21개 보험상품에 가입, 모 병원에서 허위로 입원치료를 받게 하는 등 1년 간 병원을 바꿔가며 10~20일씩 입원 치료를 받게 해 모두 181차례에 걸쳐 보험금 1억5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다.
이씨는 여자친구가 경찰에 붙잡히자 잠적했고, 이에 경찰은 끈질긴 추적 끝에 1주일 만에 이씨를 검거했다.
<출처 : 보험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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