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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뉴스] "한 건 하자" 교통사고 유발 보험금 꿀꺽

교통법규위반 차량을 상대로 고의 교통사고를 유발, 거액의 보험금을 가로 챈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광주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1일 교통사고를 위장해 보험금을 타 낸 A(26)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달아난 A씨의 형 B(30)씨를 전국에 수배했다. A씨 형제 등은 지난 2010년 4월께 광주 북구 운암동 운암고가 위 차선변경이 허용되지 않는 지점에서 차선변경을 시도하던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발견한 뒤 자신들의 차량 주행 속도를 높여 곧바로 추돌, 보험사로부터 미수선 수리비 2100여만원을 타내는 등 이 같은 방법으로 지난 2008년 5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2억8000여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다.


<출처 : 보험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