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과 발효식품을 상대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장수마을 거주자들이 도시 거주자보다
대장질환 등에 도움이 되는 장내 미생물을 2.4 ~ 5배 정도 많이 지니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건강에 좋은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의 경우 전체 장내세균 대비 분포율은 1.355%로 도시거주자(0.56%)의 2.4배에 달했다.
역시 유산균중 하나인 락토코커스느 장수마을 거주자의 장내 분포율이 0.1%로 도시거주자(0.02%)의 5배였다.
반면 건강에 해로운 유해균은 거의 검출되지 않아 높은 분포를 보인 도시 거주자와 대조적이었다.
건강한 삶을 위해 필요한 미생물 비중을 높이려면 채소와 유산균이 다량 함유된 김치, 된장 등 발효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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