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 쑥주머니 풍습 (강화약쑥 효능,어린이집)

단오때가 되면 어린아이들에게

쑥주머니를 나누어주고 꼭 지니게 했다고 합니다~

 

 

쑥은 옛부터 액운을 쫒는다고 기능을 했다고 하네요~

동짓날 팥죽을 먹듯이요~

미신이라 생각할수 있지만, 나름 이유가 있답니다.

쑥에는 항염,항균 효능이 있어요!

쑥을 지니고 다님으로써 질병을 막는다 생각했던거 같아요.

특히 단오쯤 되면 (올해는 6월9일) 날씨가 더워지면서 각종 전염병, 피부염 등이 발병하죠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들에게 병에 걸리지 말라는 뜻으로 쑥주머니를 주지 않았나 싶네요~

옛선조들의 지혜가 느껴지죠~^^

 

 

그래서인지 어린이집에서 단오를 전후해서 쑥주머니 만들기를 좀 하더라구요!

복주머니나 망사주머니에

잘 말려진 쑥을 넣어주면 끝입니다.

 

 

쑥은 잘 끓여서 쑥물을 만든후에

그 쑥물로 목욕을 하면 각종 피부질환에 좋고요,

특히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에게 좋아요.

아토피 완치는 아니지만, 가려움증, 발진이 많이 줄어든답니다.

어머님들 사이에서 많이 알려졌어요~ 쑥목욕

 

쑥 중에서 강화약쑥이 더 효능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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