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위권 생명보험사인 ING생명 한국법인 노동조합의 총파업이 보름째 접어든 가운데 노사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ING생명 한국법인 노조원들은 이날 서울에서 집회를 하고 사측이 단체협약을 위반한 채 불법 대체 근무 요원을 투입하고 있다며 강력히 항의했다.
이기철 노조위원장은 '사측이 노조의 정당한 쟁의 기간에 계약 심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계약을 대량 승인했으며 코리안리와 RGA 재보험으로부터 교육이란 명분으로 대체 인력을 공급받는 불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ING생명 한국법인 노조는 지난달 31일 고용 보장을 요구하고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으며 ING그룹은 ING생명 한국법인 매각을 위한 최종 협상을 진행 중이다.
당초 ING생명 한국법인 매각에 KB금융지주만 참여했으나 막판에 AIA생명까지 가세해 새 주인이 누구일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출처 : 보험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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