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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뉴스] 태풍땐 차 유리도 테이프 부착

태풍 `볼라벤'에 이어 `덴빈'마저 한반도를 덮치자 태풍 피해 예방에 국민의 관심이 커졌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등 손해보험사들은 태풍 피해를 예방하려면 차량 운행 등 외부 활동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하고 있다.

응급 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인터넷, 언론 등으로 태풍 진로를 파악하고 인근 대피 장소를 숙지해야 한다.

하천이나 저지대에 세워둔 차량은 안전지대로 옮기고 침수 지역 태풍 `볼라벤'에 이어 `덴빈'마저 한반도를 덮치자 태풍 피해 예방에 국민의 관심이 커졌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등 손해보험사들은 태풍 피해를 예방하려면 차량 운행 등 외부 활동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하고 있다.

응급 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인터넷, 언론 등으로 태풍 진로를 파악하고 인근 대피 장소를 숙지해야 한다.

하천이나 저지대에 세워둔 차량은 안전지대로 옮기고 침수지역에서는 운전하면 안 된다.

호우 때는 감속 운전을 하고 차량에 물이 들어오면 시동을 걸지 말고 즉시 대피해야 한다.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창문, 출입문, 자전거 등은 고정해야 한다.
유리창 파손 예방을 위해 젖은 신문지, 테이프 등을 창문에 부착하는 것이 좋다.

주변 하수구, 노후 축대/옹벽, 절개지를 사전에 점검할 필요도 있다.
농작물 경작지 주변의 용수로와 배수로를 미리 점검하고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을 수시로 살펴야 한다.

선박은 단단히 고정하고 어망?어구 등 장비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야 한다. 태풍이 불 때 어업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태풍이 올 때는 강풍과 집중 호우로 떨어진 간판에 맞아 다치거나 침수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많으므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 보험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