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KB금융이 ING생명 한국법인을 인수하면 자기자본이익률(ROE) 상승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이고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보고서에서 'KB금융의 ING생명 인수 여부 결정이 일본과 동남아시아 법인 매각 스케줄에 따라 다소 지연되고 있다'며 '생보업종의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0~1.1배임을 가정하면 KB금융의 ROE는 1%포인트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상반기 국민은행의 원화대출은 지난해 말보다 2.2% 증가해 올해 대출성장은 4% 내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보험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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