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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뉴스] 삼성생명, 여성위한 "여성행복연금" 출시 삼성생명은 여성을 위한 연금보험인 '여성행복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연금을 받기 전에 일시금이 필요한 여성들을 위해 '자기관리 자금' 과 '연금개시축하 여행자금' 기능을 도입했다. ‘자기관리자금’은 보험료를 전부 내고 가입 후 10년이 지나면, 납입한 기본보험료의 10%를 받는 것을 말한다. 40~50대 여성들의 경우 미용이나 건강검진 등 자신을 위해 투자할 수 있다고 삼성생명 측은 설명했다. ‘연금개시축하 여행자금’은 연금개시시점에 맞춰 연간 연금액의 2배를 일시금으로 받는 기능이다. 은퇴 시점에 맞춰 해외여행이나 다른 여가활동에 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배우자 사망시 보험가입금액의 1%를 보험기간 동안 매월 지급하는 아내사랑보장특약도 도입했다. 보험료 납입면제특약에 부부형..
[보험뉴스] 車 보험료 내릴 듯…손보사 손해율 양호 손해보험업계 1위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3개월째 60%대를 기록했다. 지난 7월의 손보업계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은 70% 초중반으로 매우 양호해 보험료 인하 압력이 커지고 있다. 인하폭은 2%대로 전망된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지난 7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69.5%를 기록했다. 지난 5월은 69.0%, 6월은 68.4%였다. 손해율이 3개월 연속 60%를 기록한 것은 2000년대 들어 처음이다. 보통 7월은 휴가철과 장마철이 겹쳐 손해율이 폭등하는데 삼성화재는 60%대의 손해율을 기록해 2012회계연도에 자동차보험 흑자까지 기대할 수 있을 정도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고객이 낸 보험료 중 보험금으로 지급되는 비율이다. 손해율이 높아질수록 보험사의 적자는 커지고 지나치게 상승하면 보험..
[보험뉴스] 실손의료보험 소비자 만족도 "기대 이하" 최근 보험료 폭등 논란을 촉발한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의 소비자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LIG손해보험은 5개 대형 손해보험사 가운데 전반적인 항목에서 만족도 점수가 낮은 편이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실손보험에 가입해 최근 3년 안에 보험금을 받은 소비자 1천200명을 조사한 결과 평균 만족도는 3점대 초반인 `B' 등급으로 다소 미흡했다. 소비자원은 이번 평가에서 S등급부터 F등급까지 나눴다. S나 A등급을 받은 손보사는 단 1곳도 없었고 삼성화재 등 5개사가 모두 B등급을 받는데 그쳤다. 손보사들이 수익성만 고려해 실손 상품을 만들다 보니 `도토리 키재기'식으로 차별성이 크지 않은 탓이다. 이번 평가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손보사들의 실손보험과 관련해 장단점을 알 수 있어 실손보험에 ..
[의료실비보험청구] 급성인후염 (메리츠화재 의료실손보험) - 보험심사,실손보험가입 급성인후염 나이 : 5세  급성 인후염으로 2일 병원통원  보험청구심사 지급내역본인부담금내용실제보상받은내용본인부담금내역급성인후염으로 2일 병원통원2011.2.18일 본인부담금: 25970원2011.5.26일 본인부담금:22870원보험금지급내역질병통원의료비 :25만원(본인부담금공제후)**병원:1만5천원 공제2011.2.18일 본인부담금 :25970원-15000원=10970원(병원공제금 1만 5천원)2011.5.26일 본인부담금: 22870원-15000원=7870원(병원공제금 1만 5천원)합계48,840원보험금합계18,840원  보험상품 소개 :  (무)알파플러스 보장보험 - 메리츠화재★ 담보별 유의사항갱신형 담보실손의료비(갱신형)(상해입원의료비(갱신형),질병입원의료비(갱신형),상해통원의료비(갱신형),질병통..
[보험뉴스] 어윤대 "ING생명 인수협상 이달 마무리" 어윤대 KB금융 회장이 ING생명 한국법인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이달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봤다. 본입찰에서 KB금융이 제시한 인수가는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말했다. 어 회장은 8일 서울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국제포럼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ING생명측이 조만간 이사회를 여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KB금융이 ING와 가격협상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선 '외부 컨설턴트와 계리사의 의견을 듣고 적절한 가격을 써 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ING측이 한국법인 매각가를 3조5천억원대로 추산한 것에 비해 당초 입찰에 단독 참여했던 KB금융은 2조원대 중후반의 가격을 써 낸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ING가 가격 협상력을 높이고자 동남아법인 입찰에 참여한 ..
[보험뉴스] 가축 폭염피해 보험 올해야 신설 더위로 인한 가축 피해 보험 상품, 즉 '가축 폭염 재해 보험'이 올해야 신설돼 축산농가 가입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태에서 올 폭염 사태가 발생, 무보험 피해 농가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8일 농업 관계 당국에 따르면 농어촌 재해보험 취급 보험회사 중 폭염 피해 보험 상품을 가지고 있는 회사는 △농협손해보험 △LIG컨소시엄 등 두 곳에 불과하다. 이들 두 개 보험회사는 오래전부터 농가 재해보험을 취급하고 있지만 '폭염 피해' 부문을 포함시킨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것도 단독 피해 보상 조항이 아니고 '농가 피해 재해보험 특약 사항'으로 이른바 '옵션(선택적) 보험 사항'으로 분류했다. 이에 따라 농업 관계 당국은 현재 전국 축산 가구의 폭염 피해 특약 가입률은 농축산물 재해보험 가입자의..
[보험뉴스] 보험업계 개인정보 활용 실태 점검 행정안전부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금융감독원,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합동으로 개인정보를 대량 수집/보유하는 보험업계에 대한 개인정보처리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보험연구원에서 올해 상반기 보험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국민 1인당 가입 보험수는 평균 2.42건에 달한다. 하지만 그동안 보험업계에서는 보험설계사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이나 고객 동의 없이 수집된 개인정보를 구입해 영업에 이용하는 등 많은 문제가 지적돼 왔다. 따라서 정부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개인정보를 수집하면서 정보주체가 동의한 범위를 넘어서는 목적 외 이용이나 제3자 제공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 부정한 방법으로 개인정보를 취득하거나 개인정보 처리업무를 제3자에게 위탁하면서 위탁의 목적 및 범위, 재위탁의 제한 등 필요사항..
[보험뉴스] LG CNS, NH손보 신시스템 구축 착수 IT서비스기업 LG CNS는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에서 'NH농협손해보험 신보험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갖고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NH손보 김학현 대표를 비롯해 주요임원들이 참석한 이번 착수보고회는 올 3월 농협 금융지주 산하 농협공제에서 별도 분사, 민영보험회사로 전환 이후 독자적 보험 시스템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 프로젝트는 내후년 5월까지 약 22개월 간 기간계부터 관리/지원계, 정보/분석계까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