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종정보

[보험뉴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올해의 중고생 자원봉사왕’ 시상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손병옥)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신라호텔에서 제14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하고, 장관상 4명을 포함한 10명의 금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수상자로는 교육기회의 평등을 위해 교육정보나눔사이트 ‘솔모네 집’을 운영하는 경기 청심국제고등학교 한유진 양, 과학영재로서 사교육 기회가 없는 후배들을 위해 ‘재미있는 과학교실’을 운영한 전남 무안몽탄중학교 오민석 군이 선정됐다.

여성가족부 장관상은 초등학교 시절 다녔던 지역아동센터에서 6년동안 학습 지도와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는 부산지역 서인영 양(대입 검정고시 합격), 노숙인 무료급식소에서 성실하게 봉사해온 서울여자고등학교 유은선 양이 수상했다.

장관상 수상자 중 한유진 양과 서인영 양은 한국을 대표하는 친선대사의 자격으로 2013년 5월 초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푸르덴셜 미국 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한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www.soc.or.kr)는 모범적인 중고생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그 사례를 전파함으로써 바람직한 중고생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1999년부터 진행돼 오고 있는 국내 최대의 청소년 자원봉사자 시상 프로그램이다. 한국 뿐 아니라 미국, 일본, 대만, 아일랜드, 인도에서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759건(6406명)의 중고생이 개인 및 단체로 응모했으며 1, 2차 서면심사, 3차 면접심사를 통해 금상 10건, 은상 30건, 동상 40건, 장려상 204건 등 총 284건(1095명)이 선정됐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손병옥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고 나눔을 전파하는 중고생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면서 우리 사회에 큰 감동과 울림을 주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미래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해주기를 바라며 따뜻한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출처 : 보험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