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71)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험뉴스] 대학생 여친과 짜고 보험금 1억 챙긴 20대 구속 여자친구를 꾀어 20여 개의 보험상품에 가입시키고 허위로 입원치료를 받게하는 수법으로 1억 원 상당의 보험금을 챙긴 20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4일 이모(28)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대학생 여자친구를 시켜 13개 보험회사에 21개 보험상품에 가입, 모 병원에서 허위로 입원치료를 받게 하는 등 1년 간 병원을 바꿔가며 10~20일씩 입원 치료를 받게 해 모두 181차례에 걸쳐 보험금 1억5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다. 이씨는 여자친구가 경찰에 붙잡히자 잠적했고, 이에 경찰은 끈질긴 추적 끝에 1주일 만에 이씨를 검거했다. [보험뉴스] 車 보험금 제대로 줬는지 따진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3년간 자동차보험금이 제대로 지급됐는지 손해보험업계를 검사한다고 26일 밝혔다. 검사 대상 손보사는 LIG, 현대, 흥국, 메리츠, 한화, 롯데 등 6개사다. 삼성과 동부는 하반기 종합검사에서 점검한다. 사실상 업계 전체가 검사 대상인 셈이다. 금감원은 이를 통해 자동차보험의 대차료, 휴차료, 자동차시세하락손 등 간접손해보험금의 산출ㆍ지급이 적정했는지 따져 볼 계획이다. 대차료는 수리 기간의 렌터카 사용료다. 렌터카를 쓰지 않으면 사용료의 30%를 현금으로 준다. 휴차료는 영업용 자동차를 사용하지 못하는 데 따른 손해액이다. 자동차시세하락손은 출고한 지 2년이 안 된 차량이 큰 사고로 차 값의 20% 넘게 수리비가 나올 때 시세가 하락하는 것을 보상하는 것이다. 금감원은 또 계약자가 수.. [보험뉴스] 삼성․신한생명, 나란이 "AAA" 유지 한국신용평가가 삼성생명과 신한생명의 보험금지급능력 평가부문에서 나란이 최상위등급을 유지했다. 한신평은 삼성생명의 보험금지급능력을 최상위 등급인 'AAA'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시장 내 입지와 브랜드 인지도, 자산운용, 지급여력비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점을 반영해 삼성생명의 보험금지급능력을 이같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한신평은 또 신한생명보험의 보험금지급능력도 'AAA'를 유지했다. 한신평은 대주주의 재무적 지원 가능성과 균형 있는 영업채널을 바탕으로 한 시장점유율 제고 등을 반영해 신한생명의 등급을 이같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두 회사의 보험금지급능력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보험뉴스] 車보험 가입자 4명중 1명은 온라인 온라인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자동차보험(개인용, 업무용, 영업용) 중 원수보험료를 기준으로 한 온라인가입 비중은 전년대비 2.4% 포인트 증가한 26.9%로 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2008년 온라인자동차보험의 시장점유율은 19.4%였으며, 2009년에는 1.2% 포인트 증가한 20.6%, 2010년에는 22.2%로 전년보다 1.6% 포인트 증가해 매년 1%대의 성장률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의 경우 25.1%로 2.9% 포인트 증가했으며, 올해 역시 시장점유율이 반년 만에 2% 포인트 가까이 늘어나 매년 증가폭 역시 커지고 있다. 올해 4월부터 7월까지의 전체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는 전년대비 733억원 늘어난 4조3871억으로.. [보험뉴스] 울산경찰, 사고 조작해 보험금 챙긴 50대 입건 울산 울주경찰서는 고급 외제 오토바이의 사고를 허위로 조작해 보험금을 챙긴 혐의(사기)로 김모(5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09년 10월 경북 경주에서 자신의 아들이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미국산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사고를 내자 자신이 가입된 보험회사에 사고경위를 허위로 조작해 알려준 뒤 보험금 890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의 아들이 외제 오토바이 사고를 낸 후 사고경위를 조작해 보험금을 받아냈다는 소문이 돌아 3년만에 범행이 들통났다고 설명했다. [보험뉴스] 건강보험 정부 부담분 6조4천억 덜냈다 정부가 법에 정해진 건강보험료 지원금을 제대로 부담하지 않아 건보 재정안정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거듭 제기됐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정부가 덜 낸 건강보험료 법정 지원금이 무려 6조4천억원에 이른다. 현행 국민건강보험법과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정부는 매년 건보료 수입 추정액의 20%를 지원해야 한다. 그러나 정부의 매년 지원금은 법정 부담비율인 20%에 비해 크게 밑도는 실정이다. 지난해 보험료 수입액의 20%는 6조4천799억원이지만 정부의 지원금은 5조283억원에 그쳐 그 차액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었다. 남 의원은 '정부가 연례적으로 법정 보험료 지원금을 덜 지급하는 이유는 재정을 과소 추계하기 때문'이라며 '보험료 예상수입을 정확하게 .. [보험뉴스] 농어업재해보험 가입 확대, 정부 지원 절실 민주통합당 김승남(전남 고흥·보성) 의원은 23일 '폭염과 폭우, 적조로 인해 농수축산업의 피해가 심각한데도 농어업 재해보험 가입률은 극히 미미하다'며 '재해보험 가입을 확대하도록 정부지원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농어업 재해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농가는 87.2%, 어가는 94%에 이른다'며 '이는 행정 당국이 정책적으로 보험 가입을 유도하지 못한 책임이 있는 만큼 재해보험의 정부지원 비중을 현행 50%에서 70%로 늘리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재해보험이 활성화되기 전까지 보상 한도(어가당 5천만원)를 폐지하거나 특별재난지역 선정 확대 등으로 농어민들이 재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보험뉴스] 교보생명 신입사원, 시각장애인 봉사활동 교보생명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사회생활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교보생명은 신입사원 자원봉사단이 23일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충주성심맹아원'을 방문해 주변환경을 가꾸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신입사원 99명은 지난 6월 입사한 새내기 직원들로, 봉사활동을 통해 3개월간의 수습과정을 마무리하게 돼 그 의미를 더했다. 신입사원들은 시설 주변의 잡초 제거, 텃밭 일구기, 가을맞이 아동생활관 대청소 등 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평소 외출이 힘든 장애우들과 함께 자전거 하이킹을 하며, 1:1 결연을 맺는 등 마음을 활짝 열고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