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71) 썸네일형 리스트형 TV소리 키우는 당신은 고음 난청 많은 사람들이 이명증을 말할때 이명난청이라고 하지만 이명난청은 한가지 질병이 아니다. 이명은 자기 귀에만 잡음이 들리는 증상이며, 난청은 말 그대로 잘 들리지 않는 증상이다. 이명과 난청은 둘다 소리가 전달되는 경로(외이 또는 중이)의 이상이나 달팽이관, 청신경 등(내이)의 이상으로 발병하며 두 질환이 함께 발생될 확률이 높다. 소음성 난청을 비롯해 내이의 손상으로 생기는 감각신경성 난청은 4000Hz 이상의 고주파 영역에서 시작돼 점차 저주파 영역으로 진행되는 사례가 많다. 사람은 평소 높은 음역의 소리를 들을 기회가 많지 않아 자신이 고음역대의 청력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기 힘들기 때문에 이미 난청이 시작된 사람도 자신이 난청인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고음역대에서 청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 LGG 유산균의 재발견 장의 활성화는 물론 면역 조절, 호흡기 감염, 비만예방 효과도 LGG 유산균은 1985년 미국 터프츠의과대학의 고르바 박사와 골딘 박사가 건강한 사람의 장에서 발견한 이래 현재까지 가장 활발하고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이다. 핀란드 헬싱키대학의 리타 코펠라 박사는 'LGG 유산균 섭취가 호흡기 감염과 장 질환에 미치는 효과'를 발표했다. 리타박사는 "LGG 유산균은 장의 활성화를 돕는 것은 물론 급성 감염성 설사, 항생제 유발 설사 등 위장관 감염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어린이의 경우 호흡기 감염 질환의 예방으로 이염 같은 합병증을 감소시켜 항생제 사용을 줄일 수 있다." 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히 성인에게는 LGG를 포함한 복합 유산균이 과민성 대장징후군 증상.. 30대도 노안 온다!! PC 등 눈 혹사...노화연령 낮아져 눈은 신체 변화를 가장 민감하게 알아채는 동시에 노화 역시 가장 빨리오는 기관이다. 일반적으로 노안은 책을 보거나 모니터를 볼 때 침침해지고 가까운 것이 잘 보이지 않게 되는 현상으로 보통 40대에 시작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PC, 스마트폰, 노트북컴퓨터 등 눈을 혹사시키는 환경이 많아 30대에서도 노안이 나타나는 등 발생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바늘에 실을 끼우기가 어려워지거나 약병의 안내문구를 보기 힘들어졌다면 눈이 점차 노화되는 증거인 만큼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노안의 원인은 바로 신체 노화로 인한 수정체 역할의 감소이다. 나이를 먹으면 눈 속 수정체가 단단해지면서 탄력성이 저하돼 조절능력이 떨어지고, 가까운 거리에 있는 .. 발 무좀 방치했다간 온몸에 번질수도 있다!!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 기승을 부리는 질환 중 하나가 '발 무좀'이다. 실제로 2009년 국민건강보험에서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여름철 피부질환으로 피부과를 방문한 사람들 중 70~80% 정도가 발에 이상이 있는 환자들로 이중 80%는 무좀 증상이었다. 무좀은 전염성이 강해 손 등의 다른 부위로 옮기거나 당뇨병 환자의 경우 당뇨 합병증까지 유발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변화할 수 있는 만큼 초기에 원인균에 대한 확실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무좀은 표피 각질을 영양분으로 삼는 진균(곰팡이)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한다. 무좀균은 습하고 더우며 통풍이 잘되지 않는 상태에서 번식하기 쉽다. 무좀균은 피부 각질층에서 기생하고 있기 때문에 각질이 풍부한 신체부위라면 어디서든 번식할 수 있으며 특히 발가락, 발바닥 등.. 양치질 했는데 입냄새가.. 썩은 냄새나면 위궤양, 호흡기 질환 의심 암모니아 냄새 나면 간기능 장애 가능성 땀과 함께 몸에서 나는 냄새는 질병을 알려주는 소중한 정보다. 몸 냄새는 땀샘에서 분비되는 지질과 지방산이 증가하기 때문에 난다. 몸 냄새가 나는 병은 당뇨병, 파키슨병, 쿠싱증후군(신장 옆에 위치한 부신이라는 내분비 조직에서 당질 코르티코이드가 과다하게 분비되는 병), 말단비대증, 간장애 등이다. 땀을 흘려서 몸냄새가 나는 병은 갑상선기능항진증이다. 땀은 원래 냄새가 없다. 하지만 장티푸스는 갓 구운 흑빵 냄새, 풍진은 뽑아 놓은 깃털 냄새, 림프절염(림프선 결핵)은 김빠진 맥주 냄새가 난다. 땀이나 소변에서 달콤한 냄새가 나거나 아세톤 냄새가 나면 당뇨병일 가능성이 있다. 몸 냄새를 예방하려면 원인을 불문하고 몸을 청결.. 장수마을 비밀은 장(腸) 속 미생물 /김치/요구르트/된장/청국장 채식과 발효식품을 상대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장수마을 거주자들이 도시 거주자보다 대장질환 등에 도움이 되는 장내 미생물을 2.4 ~ 5배 정도 많이 지니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건강에 좋은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의 경우 전체 장내세균 대비 분포율은 1.355%로 도시거주자(0.56%)의 2.4배에 달했다. 역시 유산균중 하나인 락토코커스느 장수마을 거주자의 장내 분포율이 0.1%로 도시거주자(0.02%)의 5배였다. 반면 건강에 해로운 유해균은 거의 검출되지 않아 높은 분포를 보인 도시 거주자와 대조적이었다. 건강한 삶을 위해 필요한 미생물 비중을 높이려면 채소와 유산균이 다량 함유된 김치, 된장 등 발효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은 피부의 적, 백반증 조심하세요~ 요즘 같이 강한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피부색이 하얗게 변해가는 백반증이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다. 특히 자외선 지수가 가장 높은 5~10월에는 백반증 발생율이 높아지면서 병원을 찾는 환자도 급증한다. 백반증은 피부색을 결정하는 멜라닌 세포가 파괴되면서 원형이나 타원형 등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반점이 생기는 질환이다. 전세계 인구의 약 1%에서 나타나며 젊은 층에서 발생빈도가 높고 백인보다는 황인종과 흑인종에게서 두드러지게 표시가 난다. 국내 환자는 40만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10~30대 사이에 가장 많다. 후천적인 피부 탈색 질환 가운데 가장 흔한 백반증은 손가락과 발가락, 무릎, 팔꿈치, 눈, 코, 입 주위, 손목 안쪽, 성기 등 다양한 부위에 발병한다. 심하면 눈썹이나 머리카락이 하얗게 .. 무더운 여름 뇌수막염 조심하세요! 올바른 손씻기 방법 뇌수막역은 뇌를 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뇌막염, 수막염, 뇌수막염 등으로 불리고 있지만 모두 같은 질환이다. 무균성 뇌수막염은 일년내내 불규칙적으로 발생한다. 하지만 기온이 높아지기 시작하는 4~5월께 남쪽 지방에서 발생하기 시작해 점차 북쪽으로 올라와 6~8월에는 서울.강원 지역까지 확산되다가 기온이 낮아지기 시작하면 서서히 줄어든다. 무균성 뇌수막염의 80% 이상은 장 바이러스가 원인이며 대개 감기 전후로 잘 걸린다. 드물게 심각한 후유증이나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7~10일이면 거의 완전히 회복되는 양성 질환이다.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발열이나 두통이 발생하고 구토 및 복통 등의 소화기 증상도 나타나 감기나 위장관염으로 잘못 진단되기도 한다. 뇌수막염은 심한 경우 목이..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59 다음